‘주말 뉴스데스크’ 하차설이 불거졌던 양승은 MBC 아나운서가 잔류한다.
MBC는 27일 오전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다음 달 8일부터 대대적인 뉴스 개편을 실시한다고 설명하면서 ‘주말 뉴스데스크’는 신동호와 양승은 아나운서가 맡는다고 밝혔다.
지난 5월부터 ‘주말 뉴스데스크’를 책임졌던 양승은 아나운서는 최근 하차설이 불거졌지만 잔류하는 것으로 최종 확정됐다. 양승은 아나운서의 후임으로 보도되기도 했던 이진 아나운서는 스포츠 뉴스를 맡는다.

한편 MBC는 다음 달 8일부터 평일 오전 5시에 오승훈 앵커가 맡는 ‘MBC 5시 뉴스’를 신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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