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도 영웅' 조준호, '빨간바지'로 패셔니스타 등극?
OSEN 황인선 기자
발행 2012.09.27 16: 21

젊은 에너지가 가득한 곳 미국 버지니아 주 ‘윌리엄스버그’에 2012년 런던올림픽 유도 메달리스트 조준호가 떴다.
조준호는 윌리엄스버그에서 '남자, 여행을 떠나다'를 콘셉트로 한 남성 스타일 매거진 '긱'과 함께 낯선 이국 땅에서 친구를 사귀는 '작업의 정석' 패션화보를 촬영했다.
공개 된 화보 속 조준희는 블랙 라이더 재킷에 후드를 매치한 후, 트래킹 화와 선글라스로 마무리해 스포티한 룩을 선보였으며, 다른 화보 속 조준희는 와인컬러의 팬츠와 하이톱 슈즈를 매치해 남다른 패션감각을 선보이기도 했다.

훈련이나 대회 참여를 제외하고는 이렇게 여행을 해본 적이 별로 없다고 밝힌 조준호는 화보 촬영 내내 설레어 하는 모습을 보였다. 특히, 미국 현지 즉석에서 만난 외국인들과 실제 친구를 맺어가며 촬영되는 화보 콘셉트를 반겼다는 후문이다.
유도 메달리스트이자 유쾌한 매력으로 전 국민의 사랑을 받고 있는 ‘조준호’의 즐거운 미국 입성기는 '긱' 10월호에 실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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긱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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