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친소간지' 소지섭-곽도원, 부산영화제 뜬다
OSEN 최나영 기자
발행 2012.09.27 14: 08

영화 '회사원'(임상윤 감독)의 주연배우 소지섭과 곽도원, 일명 '미친소간지 커플'이 제 17회 부산영화제에 뜬다.
이들은 오는 10월 5일 오후 7시 30분 부산국제영화제 해운대 비프빌리지에서 야외 무대인사를 진행한다.
영화는 살인청부회사 영업2부 과장 지형도가 평범한 인생을 꿈꾸게 되면서 회사 모두의 표적이 되어 벌어지는 감성 액션 드라마.

소지섭과 곽도원은 영화에서 유능한 영업2부 과장 지형도와 지형도에게 넘버투 콤플렉스를 가진 전무이사 권종태 역을 맡아 카리스마 대결을 펼칠 예정이다.
인기리에 종영된 SBS 드라마 '유령'에서 일명 '미친소간지 커플'이라는 별명을 얻었을 만큼 많은 사랑을 받았던 이 두 남자의 야외 무대인사에 많은 관객들의 관심이 집중될 것으로 기대된다. 오는 10월 11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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