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성시경이 소극장 콘서트 티켓을 2분만에 전석 매진시켰다고 소속사 젤리피쉬 엔터테인먼트가 27일 밝혔다.
젤리피쉬는 "오늘 오후 2시 인터파크 티켓과 예스24를 통해 오픈된 8년만의 성시경 소극장 콘서트는 오픈 후 2분만에 6천여석이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10월 22일부터 30일까지 9일간 이화여자대학교 삼성홀에서 열리는 성시경 소극장 콘서트 '하루'는 소박하지만 가장 특별한 ‘하루’를 관객들에게 선물하기 위해 기획한 소극장 콘서트이다.

소속사는 "‘가장 편안한 계절, 가장 편안한 모습으로 오세요’라는 카피처럼, 관객들의 편안한 드레스 코드 지정, 성시경의 친구들과의 즐거운 수다와 더욱 진솔한 이야기로 관객들과 조금 더 가까이 호흡하려 한다"면서 "초대권을 한장도 발행하지 않는다는 팬들만을 위한 콘서트로 기획됐다는 점에서 의미를 가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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