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용덕 감독대행, “쉽게 당하지 않는 팀 되어야”
OSEN 김태우 기자
발행 2012.09.27 21: 33

3안타의 빈공 끝에 무기력하게 패한 한화의 한용덕 감독대행이 아쉬움을 표현했다.
한화는 27일 문학구장에서 열린 ‘2012 팔도프로야구’ SK와의 경기에서 방망이의 침묵 속에 1-4로 졌다. 1회부터 3점을 주며 끌려갔고 타선도 몇 차례 기회를 제대로 살리지 못하며 완패했다. 수비에서도 많은 아쉬움이 남는 경기였다. 52승73패2무를 기록한 최하위 한화는 7위 LG와의 승차가 더 벌어지며 탈꼴찌 희망에 먹구름이 끼었다.
한용덕 감독대행은 경기 후 “착실히 준비해서 쉽게 당하지 않은 팀이 되어야겠다”라고 말한 뒤 경기장을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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