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실 된 사랑을 담은 란셀 ‘달리그램 리미티드 에디션’
OSEN 최지영 기자
발행 2012.09.28 15: 36

란셀은 S/S 시즌 선보였던 달리그램 컬렉션 중 리미티드 에디션 라인을 새롭게 선보인다.
이 컬렉션은 세계적으로도 잘 알려진 예술가 살바도르 달리와 그의 연인 갈라의 러브 스토리를 담은 기존의 모노그램 단계를 넘어선 역사와 예술 그리고 사랑의 결정체로 디자인과 퀄리티 뿐만 아니라 사랑이 녹아있는 란셀의 특별한 작품을 선보이는 컬렉션이라고 전했다.
‘G’는 갈라의 풀네임인 Gradive-Gala의 약자이며 ‘D’는 Dali의 D, ‘S’는 Salvador S이다. 이렇게 암호화 된 여덟 개의 언어 달리그램은 인디안과 골드 컬러로 그의 뮤즈에 대한 존경의 표시로 그려졌다.

달리그램 리미티드 에디션은 달리가 처음 갈라에게 선물했던 백의 모습을 그대로 재현했다. 최고급 양가죽에 금가루 안료를 이용해 직접 핸드프링팅 기법으로 달리그램을 표현했으며, 자전거 체인의 스트랩을 활용하는 디테일을 살려 화이트와 블랙 두 가지 컬러로 선보인다. 달리그램 리미티드 컬렉션은 컬러별로 2개씩만 수입되어 특별한 의미를 전달할 예정이다. 
jiyoung@osen.co.kr
란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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