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인성, 노희경 신작 '그겨울' 출연 확정...7년만에 드라마 컴백
OSEN 전선하 기자
발행 2012.09.28 14: 15

 
배우 조인성이 노희경 작가의 작품을 통해 7년만에 브라운관에 컴백한다.
조인성의 소속사 관계자는 28일 OSEN에 “조인성이 드라마 ‘그 겨울, 바람이 분다’ 출연을 최종 결정했다”고 밝혔다.

조인성의 이번 드라마 출연은 지난 2005년 SBS 드라마 ‘봄날’ 이후 7년만이다. 또한 지난해 5월 전역 이후 연기자 복귀로 첫 번째 작품이기도 하다.
‘그 겨울, 바람이 분다’는 노희경 작가와 ‘빠담빠담 그와 그녀의 심장소리’에서 함께 호흡을 맞춘 김규태 PD가 메가폰을 잡는 작품. 일본 드라마 ‘사랑따윈 필요 없어’의 국내 리메이크작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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