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스타 보라와 에이핑크 정은지가 같은 신발을 착용해 화제다.
보라는 KBS 2TV ‘청춘불패’에서 루스 핏의 언밸런스 상의와 그레이 톤의 로얄엘라스틱 워커를 매치해 섹시하면서도 시크한 하의 실종 패션을 선보였다. 정은지는 종영한 드라마 ‘응답하라 1997’ 서인국과의 키스신에서 야상 베스트에 쇼츠, 로얄엘라스틱 블랙 워커를 매치해 큐트한 극중 시원의 이미지를 완성했다.
보라와 정은지의 각선미를 한층 돋보이게 한 밀리터리 워커는 빈티지한 워싱 처리로 시크함이 묻어나는 슈즈. 쇼츠, 레깅스, 스니키 진 어디에도 편안하게 매치가 가능하며 여성스러운 느낌의 스커트나 원피스에도 믹스 매치하면 스타일리시 하면서도 색다른 가을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다.

이를 본 네티즌 들은 ‘요즘 대세인 아이돌은 다 신은 듯’, ‘걸그룹 각선미 대결인가?’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jiyoung@osen.co.kr
tvN '응답하라 1997', KBS ‘청춘불패’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