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김창렬이 "아내가 임신 6주째다. 계획하고 둘째 아이를 가진 것"이라고 밝혔다.
김창렬은 18일 오후 OSEN과의 전화 통화에서 "아내가 임신 6주째다. 올 초 한 방송에서 아이를 가지겠다고 말한 바 있는데 계획대로 좋은 소식을 전하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같은 소속사인 개그맨 한민관도 오는 12월 결혼하고 내가 프로듀싱한 그룹 원더보이즈도 곧 데뷔를 앞두고 있는 상황에서 겹경사를 맞게 돼 정말 행복하다"고 덧붙였다.

이로써 김창렬은 지난 2004년 얻은 첫 째 아들 김주환군에 이어 8년 만에 둘째 아이를 갖는 기쁨을 누리게 됐다.
김창렬은 이 소식을 오늘(28일) 오후 4시 방송되는 SBS 파워FM '김창렬의 올드스쿨'에서 직접 청취자들에게 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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