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퍼', 웰메이드 SF 영화 탄생...국내 팬들 호평
OSEN 황미현 기자
발행 2012.09.28 17: 11

  시간 암살자의 이야기를 담은 영화 '루퍼'가 베일을 벗은 이후 호평이 줄을 잇고 있다.
개봉 2주를 앞둔 '루퍼'는 지난 27일 언론 시사회를 비롯한 전국 시사회를 진행했다. 영화를 본 국내 언론은 물론 팬들은 "웰메이드 SF 영화가 탄생했다"며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토론토 국제 영화제를 통해 상영된 이후 해외 유수의 매체에서 극찬을 받았던 '루퍼'는 서울을 비롯한 경기, 대전, 대구, 광주, 부산에서 진행된 시사회 이후 SNS를 통해 줄을 잇는 호평을 받았다.

특히 국내 여성 팬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루퍼'의 주연 배우 조셉 고든 레빗은 '500일의 썸머', '인셉션' 등의 작품을 통해 매력을 발산해 왔던 터. 그런 그가 브루스 윌리스와 어깨를 나란히 하며 영화를 이끌어 나가, 존재감을 입증하기도했다.
'루퍼'는 현재의 나와 미래의 나의 운명을 건 전쟁이라는 독특한 설정의 작품이다. 더욱이 이번 시사회를 통해 국내 언론과 관객에게 모두 극찬을 이끌어 낸 만큼 더욱 기대를 모은다. 개봉은 오는 10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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