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 헤켄, '시즌 11승이 보인다'
OSEN 지형준 기자
발행 2012.09.28 20: 38

28일 오후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2 팔도 프로야구' LG 트윈스와 넥센 히어로즈의 경기, 6회말 수비를 마친 넥센 밴 헤켄이 더그아웃으로 향하고 있다. 밴 헤켄은 6이닝 1실점 호투중.
'엘넥라시코'라는 신조어를 탄생시킬 정도로 치열하게 맞붙었던 두 팀이 잠실에서 시즌 마지막 맞대결을 벌인다.
이날 LG는 최성훈을, 넥센은 앤디 밴 헤켄을 선발로 내세웠다.

LG 킬러로 자리한 좌완 밴 헤켄은 한국무대 첫 시즌에서 10승8패 평균자책점 3.48을 기록 중이다. 최성훈은 5승5패2홀드 평균자책점 3.93으로 시즌 6번째 선발 출격이다./jpnews@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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