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공현주의 동생 공현우가 가창력이 부족하다는 지적에도 불구하고 ‘내 생애 마지막 오디션’ 본선에 진출했다.
28일 첫 방송된 KBS 2TV 오디션 프로그램 ‘내 생애 마지막 오디션’(이하 ‘내마오’)은 본선에 진출한 31인의 진출 과정을 공개했다. 이날 공현우는 노래를 열심히 불렀지만 부족한 가창력으로 인해 혹평을 받았다.
이수영은 “엄마, 아빠, 누나가 가수를 반대하는 것은 이유가 있다”면서 “공부를 열심히 해라”라고 독설을 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기회를 주는 반전을 꾀했다.
공현우는 이날 극적으로 다수의 심사위원의 선택을 받으면서 본선에 진출했다. 이날 공현우 외에도 ‘내마오’에는 고막이 파열되는 아픔을 겪은 신성훈이 도전해서 시청자들의 눈물을 자극했다.
한편 ‘내마오’는 데뷔를 했지만 빛을 보지 못한 가수들의 재기를 돕는 오디션 프로그램이다. 제작진은 5명의 최종 진출자로 슈퍼그룹을 결성, 음반 발매를 지원하고 KBS 프로그램에 출연시킨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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