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갑 감독대행, “오늘이 날이었다”
OSEN 김태우 기자
발행 2012.09.28 21: 22

투타의 조화 속에 대승을 거둔 김성갑 감독대행이 경기 내용에 만족감을 표시했다.
넥센은 28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2 팔도프로야구’ LG와의 경기에서 선발 밴헤켄의 호투와 시즌 네 번째 선발전원안타를 친 타선의 폭발에 힘입어 11-1로 크게 이겼다. 이로써 넥센은 올 시즌 LG와의 상대전적에서 13승6패의 압도적인 우위를 점한 채 맞대결을 마쳤다.
김성갑 넥센 감독대행은 “팀의 1,2선발이 등판했을 때 중심타선이 제 역할을 해준다면 경기를 비교적 쉽게 풀어나갈 수 있다”라고 풀이하며 “오늘이 그런 날이다”라고 선수들을 칭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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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지형준 기자 jpnews@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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