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동렬, "소사의 투지를 칭찬하고 싶다"
OSEN 이선호 기자
발행 2012.09.28 21: 48

"소사의 투지를 칭찬하고 싶다".
KIA가 28일 광주 SK전에서 선발 소사가 9회까지 1실점 완투와 김상현의 3타점 활약에 힘입어 6-1로 승리하고 4연승을 달렸다. KIA는 4연속 완투승 타이기록을 수립했다.
경기후 선동렬 감독은 "경기 초반 야수들이 점수를 많이 뽑아줘 승리할 수 있었다. 선발 소사는 구위로 봤을때 8회 강판상황이었지만 스스로 던지겠다는 의지가 강해 계속 던지게 됐다. 이후 구위가 좋아졌다. 소사의 투지를 칭찬하고 싶다. 서재응부터 김진우, 윤석민까지 모든 투수들이 잘해주었다"고 칭찬했다.

이만수 SK 감독은 "소사를 공략하지 못한게 패인이다. 2안타를 치고 이길 수 없다. 내일 좋은 경기를 펼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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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백승철 기자 baik@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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