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스케4’ 오서정, 밉상경쟁에도 안예슬에 밀렸다
OSEN 표재민 기자
발행 2012.09.28 23: 49

‘슈퍼스타K4’ 오서정이 경쟁자인 안예슬을 꺾기 위해 다소 밉상경쟁까지 펼쳤지만 끝내 눈물의 불합격을 받았다.
오서정은 28일 방송된 엠넷 ‘슈퍼스타K4’ 7회에서 라이벌 미션을 앞두고 늦잠을 자는 안예슬을 깨우지 않았다.
오서정은 “더 자야 한다. 에너지 보충해야 한다”고 혼자만 연습을 했고 뒤늦게 제작진은 안예슬을 깨웠다. 하지만 오서정이 경쟁자인 안예슬이 부르지 못할 것이라고 생각한 2NE1의 ‘론리’를 잘 부르면서 상황은 역전됐다.

이승철은 “오서정은 감정을 억지로 만드는 듯한 느낌이 들고 안예슬은 자연스럽다”고 칭찬했다. 결국 이날 오서정은 안예슬에게 밀려 탈락하고 말았다. 그리고 두 사람은 서로에게 미안한 감정을 주체하지 못하고 눈물을 흘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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