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스케4’ 유승우, 눈물의 탈락...김정환 합격

뛰어난 실력과 함께 꽃미소로 화제가 된 유승우가 결국 ‘슈퍼스타K4’에서 탈락했다.

김정환과 유승우는 28일 방송된 엠넷 ‘슈퍼스타K4’ 7회에서 라이벌 미션으로 2NE1의 ‘아이 러브 유(I love you)’를 열창했다. 두 사람은 각각 훈남 이미지와 귀여운 매력으로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았다.

유승우는 목소리가 갈라지고 안 나오는 안 좋은 환경 속 노래를 불렀고 김정환은 그런 유승우를 보며 미안해 했다. 그리고 유승우는 김정환에게 밀려 안타깝게 탈락하고 말았다.

유승우는 “최악의 몸상태였다”면서 “평생에 있을까 말까한 기회를 컨디션 때문에 놓쳤다”고 아쉬운 눈물을 흘렸다. 그는 “음악은 내 꿈이니까 계속 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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