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스케4', 악마의 편집 뚝심 끝 자체최고시청률 '독해'
OSEN 윤가이 기자
발행 2012.09.29 09: 28

Mnet '슈퍼스타K4'가 6주 연속 지상파 포함 동시간대 1위를 기록함과 동시에 이번 시즌 자체 최고 시청률 기록도 함께 세웠다.
지난 28일 밤 11시에 방송된 '슈퍼스타K4' 7화는 최고 12.3%, 평균 10.6%의 시청률(AGB닐슨미디어리서치, Mnet+KM, 케이블 가입가구 기준)을 기록하며 시청률 고공행진을 이어갔다. 연령별로는 30대 여성과 20대 여성에서 10%에 육박하는 평균 시청률을 보였으며, 지역별로는 서울을 비롯해 전국에서 골고루 10% 이상의 평균 시청률을 기록했다. 최고 시청률을 기록한 장면은 로이킴과 정준영의 합격 및 탈락 여부가 발표되던 순간. 
또 방송이 나가는 동안 유승우, 연규성, 딕펑스 등 주요 출연자들의 이름과 ‘말리꽃’ 등 공연에 쓰인 곡명 등으로 주요 포털의 검색어 순위 역시 '슈퍼스타K4' 관련 키워드로 도배됐다. 같은 시각 온라인을 통해 생중계된 티빙에서 슈퍼스타K4의 시청 점유율은 85%가 넘기도 했다. 

한편 7화에서는 예측불허의 라이벌 데쓰 매치 결과가 모두 공개됐다. 이 날 방송에서는 슈퍼위크에서 살아남은 42개 팀이 두 팀씩 짝을 이뤄 공연을 벌였으며 이 가운데 로이킴, 김정환, 연규성, 김우영, 양경석(테이커스), 안예슬, 이지혜, 계범주, 볼륨, 최다언이 합격의 영광을 안았다. 관심을 모았던 정준영, 유승우, 딕펑스, 허니브라운, 홍대광 등은 라이벌 미션에서 탈락하며 시청자들의 아쉬움을 샀다. 하지만 방송 말미에 탈락자들이 의문의 방으로 입장하며 방송이 종료돼 이들의 최종 운명에 대한 시청자들의 궁금증은 더욱 커진 상태. 또한 생방송에 진출할 TOP10 의 최종 명단 역시 미궁 속에 남겨졌다.
208만명이라는 역대 최대 인원과의 경쟁을 뚫고 올라온 실력파들이 벌이는 음악의 향연. 슈퍼위크 진출자 가운데 본선에 오를 TOP10이 궁금하다면 매주 금요일밤 11시 Mnet '슈퍼스타K4'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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