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지창욱이 작품을 통해 굳어진 바른생활 이미지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지창욱은 패셔매거진 싱글즈 10월호 화보 촬영 및 인터뷰를 통해 “나도 남들 하는 거 다 한다”며 이에 대해 말했다.
드라마 ‘웃어라 동해야’에 출연하며 큰 사랑을 받는 것과 동시에 착하고 바른 사나이 이미지가 굳어진 것에 대해 그는 “술 마시냐는 질문도 받는다. 착하고 바른 동해 이미지 때문에 많이들 그렇게 생각하는데 모르긴 몰라도 (유)재석 형도 힘들 때가 있을 거다”라며 고충을 토로했다.

한편, 함께 진행된 화보 촬영에서 지창욱은 1970년대로 타임슬립 한 2000년대 소년의 콘셉트을 받고 마포구의 한 허름한 이발소에서 촬영을 진행, 색다른 모습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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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글즈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