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백을 앞둔 그룹 동방신기가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을 통해 예능나들이에 나선다.
방송 관계자는 29일 OSEN에 “동방신기가 ‘런닝맨’에 출연한다. 컴백 발표 이후 KBS 2TV ‘이야기쇼 두드림’에 이어 두 번째 예능 나들이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동방신기의 이번 녹화는 내달 2일 모처에서 진행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은 리쌍 멤버 개리가 예능프로그램 하차를 선언했다가 철회한 뒤 참여하는 첫 번째 녹화이기에 유독 관심이 집중되고 있기도 하다.

동방신기는 이번 ‘런닝맨’ 녹화에 앞서 지난 11일 MBC ‘승부의 신’에, 26일에는 ‘두드림’에 참여하며 본격 컴백 활동에 시동을 걸고 있는 상황.
한편, 동방신기는 지난 24일 새 음반 '캐치 미(catch Me)를 발표한 가운데, 오는 10월 5일 KBS 2TV ‘뮤직뱅크’를 통해 첫 번째 컴백 무대를 꾸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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