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킹', 진주감정에 김지선 5천원 반지 '들통'
OSEN 전선하 기자
발행 2012.09.29 19: 28

개그우먼 김지선이 진주감정을 통해 가짜 반지가 들통나 얼굴을 붉혔다.
29일 방송된 SBS '스타킹'에서는 진주감정 전문가 장정우 씨가 등장해 좋은 진주를 고를 수 있는 비법을 소개했다.
이날 장 씨는 진주감정을 하던 중 김지선이 남편으로부터 선물받았다는 반지의 가격을 가늠했다. 김지선은 "넷째 아이를 출산한 뒤 남편이 '정말 수고했다'며 준 반지"라고 소개하며 화려하게 세팅된 진주 반지에 대한 자부심을 드러냈다.

하지만 전문가에 의해 감정된 가격은 단 돈 5000원. 장 씨는 "18K에 다이아몬드로 세팅됐지만 진주 가격 자체는 5000원이다. 이미테이션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에 김지선은 얼굴을 붉히며 말을 잇지 못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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