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발 44이닝 무실점' 서재응,'컨디션 물올랐어!'
OSEN 백승철 기자
발행 2012.09.30 20: 12

30일 오후 군산 월명종합운동장 야구장에서 열린 '2012 팔도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와 롯데 자이언츠의 경기 종료 후 서재응이 환호하고 있다.
KIA에게는 풍성한 한가위였다. 선발 서재응은 선발 44이닝 무실점 신기록을 세웠고 이종환은 데뷔 첫 홈런을 날리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KIA는 30일 군산구장에서 열린 2012 팔도프로야구 롯데와의 홈경기에서 선발 서재응이 2경기 연속 완봉이자 선발 44이닝 무실점 신기록을 세운 역투와 대타 이종환의 결승홈런을 앞세워 1-0으로 승리했다. KIA는 4위 롯데에 3.5경기차로 접근했다. 롯데는 4강 확정 매직넘버 1를 남겼으나 이날 패배로 10월 1일 경기를 기약하게 됐다. / baik@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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