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사와 여행사, 스포츠재단이 함께 뜻을 같이하여 올림픽 꿈나무 육성에 나선다.
이스타항공과 파랑풍선은 런던올림픽에서 최고의 성적을 거둔 대한민국 선수들의 지속적인 육성과 발전을 위해 장미란 재단과 함께 말레이시아 최고 휴양지인 코타키나발루에서 올림픽 꿈나무 멘토링 캠프를 연다. 이번 캠프에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스포츠스타 장미란을 포함한 4명의 선수가 멘토로 참가하여 1:1 매칭으로 올림픽 꿈나무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주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스포츠 스타들과 함께 멘토링을 받을 대상은 올림픽 금메달을 목표로 비지땀을 흘리는 청소년 4명이다.

10월 31일부터 11월 5일까지 4박 6일간 코타키나발루 수트라하버 리조트에서 진행되는 이번 캠프에서는 동남아시아 최고봉인 키나발루 산(높이 4,095m) 트래킹과 말레이시아 선수촌 방문 및 해양 스포츠 훈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 될 예정이다. 모든 경비(항공, 숙박 등)는 무료로 지원 받는다.
이번 캠프에 참가하기 위해서는 10월 21일까지 이스타항공 홈페이지(www.eastarjet.com), 파랑풍선 홈페이지(www.parangb.com) 중 한 곳에 접수하면 되며, 참가자 발표는 10월 23일 예정이다.
이스타항공과 파랑풍선 주최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는 장미란재단과 말레이시아 관광청, 말레이시아 사바주가 함께 한다.
이스타항공은 취항 초기부터 교통사고유자녀 직업체험, 위아자 나눔장터, 승무원 자원봉사, 도서산간지역 청소년 문화체험 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2010년 7월부터 코타키나발루 노선을 운항하고 있는 이스타항공은 다른 취항 지역인 도쿄, 오사카, 대만 타이베이, 방콕 노선을 통한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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