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그룹 2PM의 우영과 걸그룹 카라의 구하라가 MBC 예능프로그램 '미스&미스터 아이돌 코리아 선발대회(이하 '아이돌코리아')'에서 진(眞)을 차지했다.
우영과 구하라는 1일 오후 방송된 '아이돌코리아'에서 치열한 경쟁을 뚫고 최고 영예의 자리인 진에 등극했다.
이날 방송에서 우영은 수트 심사, 가슴을 찢어라, 최종면접 심사 등을 거치고 1위의 자리에 올랐다. 이후 우영은 "멤버들과 영광을 함께 하겠다"고 기쁜 소감을 전했다.

더불어 아이돌그룹 엠블랙의 이준은 선(善)을, 틴탑의 니엘은 미(美)를 차지했다.
또한 구하라는 드레스 심사, 전투농구, 최종면접 심사 등의 과정을 거치고 최고의 꽃, 진의 자리를 차지했으며 이후 "1위후보에 올라간 것도 너무 기쁜데 상 받은 것처럼 정말 좋다. 멋있는 자리고 영광스런 자리다"라는 소감을 밝혔다. 걸그룹 카라의 니콜은 선을, 에이핑크의 정은지는 미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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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돌코리아'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