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애정촌' 토니안·최지연, 여호민·간미연, 노우진·권민중 '커플'
OSEN 전선하 기자
발행 2012.10.01 22: 02

 
스타들의 짝찾기 결실이 세 커플 탄생으로 종료됐다.
1일 방송된 추석특집 SBS '스타애정촌'에서는 가수 토니안, 방송인 박재민, 배우 여호민과 이상인, 개그맨 노우진, 가수 이정으로 이루어진 여섯 명의 남자 스타들과, 배우 권민중과 채민서, 최지연, 방송인 백보람, 가수 간미연으로 이루어진 다섯 명의 여자 스타들이 짝찾기에 나선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커플로 맺어진 주인공들은 토니안과 최지연, 여호민과 간미연, 노우진과 권민중이었다. 이들은 도시락 선택, 씨름과 깃발 뽑기 게임을 통해 획득한 데이트권을 통해 상대를 탐색했고 그 결과 최종 선택에서 서로를 지목하는 결실을 맺었다.
특히 토니안과 최지연은 도시락 선택부터 최종 선택까지 한 마음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토니안은 최지연이 소개를 할 때부터 눈길을 거두지 않으며 "보호본능이 생긴다"는 말로 호감을 드러냈고 결국 최종선택에서도 그녀를 지목했다.
여호민은 당초 백보람에게 관심을 뒀지만, 간미연의 적극적인 의사 표현에 마음을 바꿔 최종 선택에서 그녀와 맺어졌다.
노우진과 권민중의 경우 중간 데이트에서 서로를 알아본 케이스. 노우진은 권민중의 어른스러운 면에 반했다고 마음을 전했고, 권민중은 그런 노우진을 더 알아가고 싶다는 의사를 밝히며 이날 최종 선택에서 짝으로 맺어졌다.
반면, 스타애정촌 최고의 인기녀로 세 명의 남자에게 지목 받았던 백보람은 이날 결국 최종 선택을 하지 않고 돌아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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