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추석특집 ‘짝-스타애정촌’이 설날특집에 이어 높은 시청률을 기록했다.
2일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 집계결과에 따르면 지난 1일 방송된 ‘스타애정촌’은 9.6%를 기록했다.
설날특집 ‘스타애정촌’의 시청률 12.7%보다 낮은 수치지만 비슷한 시간에 방송된 프로그램 중에서 높은 시청률을 나타냈다. 이 시간에 방송된 MBC 한가위 특집 ‘블라인드 테스트쇼 180도’는 7.3%, MBC ‘뉴스데스크’는 6.0%, KBS 2TV 한가위특집 ‘가족의 품격-풀하우스’는9.3%, ‘위기탈출 넘버원’은 8.2%, KBS 1TV ‘가요무대’는 9.9%를 나타냈다. ‘가요무대’에 이어 시청률 2위를 기록.

이날 가수 토니안, 방송인 박재민, 배우 여호민과 이상인, 개그맨 노우진, 가수 이정으로 이루어진 여섯 명의 남자 스타들과, 배우 권민중과 채민서, 최지연, 방송인 백보람, 가수 간미연으로 이루어진 다섯 명의 여자 스타들이 짝찾기에 나선 모습이 전파를 탔다.
커플로 맺어진 주인공들은 토니안과 최지연, 여호민과 간미연, 노우진과 권민중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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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짝-스타애정촌’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