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3일 홈경기서 설기현·이규로 사인회
OSEN 허종호 기자
발행 2012.10.02 15: 08

인천 유나이티드의 공격과 수비의 핵심 설기현·이규로가 3일 대구와 홈경기에 앞서 팬 사인회를 갖는다.
인천은 오는 3일 오후 3시 인천 축구전용경기장에서 대구 FC를 상대로 K리그 34라운드 홈경기를 갖는다. 스플릿시스템 하위그룹에서 최고 순위인 9위를 달리고 있는 인천은 승점 1점차로 추격하고 있는 대구를 맞는다.
인천은 이날 경기에 앞서 설기현과 이규로가 오후 2시부터 매표소 앞 썬큰광장에서 사인회를 통해 팬들과 만남의 시간을 갖기로 한다고 전했다.

하프타임에는 인천 구단의 18세 이하(U-18) 팀인 대건고 선수들이 팀 창단 이후 처음으로 고등부 왕중왕전에 진출함에 따라 출정식을 갖고 선전을 다짐할 예정이다.
한편 인천은 이날 대구전 티켓을 소지한 팬들이 6일 성남과 홈경기 관람하기 위해 경기장을 찾으면 무료 입장의 혜택을 주는 '1+1 행사'를 벌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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