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연재 갈라쇼' 출연 해외 선수단 입국
OSEN 김희선 기자
발행 2012.10.02 16: 09

리듬체조 갈라쇼 'LG휘센 리드믹 올스타즈 2012'에서 손연재(18, 세종고)와 함께 연기를 펼칠 런던올림픽 메달리스트 다리아 드미트리예바(러시아)와 류보 차르카시나(벨라루스)가 한국에 입국했다.
2일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한 드미트리예바와 차르카시나는 5명의 다른 해외 선수·코치들과 함께 6~7일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갈라쇼에 참가할 예정이다. 이날 오전에는 마리나 하나카로바 등 7명의 벨라루스 리듬체조 그룹 선수단이 입국했고 공연 리듬체조 안무를 맡은 이리샤 브로이나 등 9명의 우크라이나 개인과 그룹 선수단도 입국, 갈라쇼 준비에 시동을 걸었다.
이들은 3일부터 사흘간 함께 호흡을 맞추며 연습한 뒤 갈라쇼에서 싸이의 '강남스타일'에 맞춰 안무를 선보이는 등 멋진 공연으로 한국 리듬체조팬들을 즐겁게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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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리아 드미트리예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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