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예 힙합그룹 팬텀(Phantom)이 데뷔곡 '버닝(BURNING)의 공식 활동을 마무리했다.
지난 8월 16일 첫번째 미니앨범 '팬텀 시티(Phantom City)'를 발표한 팬텀은 타이틀곡 '버닝'으로 데뷔, 왕성한 활동을 벌여오다 지난 9월 27일 KBS 2TV '뮤직뱅크', 28일 MBC '쇼!음악중심'을 끝으로 활동을 마쳤다.
팬텀은 "데뷔 앨범에 보여주신 성원에 감사드린다. 다음 앨범에서는 팬들의 기대에 보답 할 수 있도록 더욱 멋진 음악으로 돌아오겠다"고 전했다.

팬텀은 유명 작곡가이자 프로듀서인 김도훈과 브랜뉴뮤직의 수장 라이머가 제작에 참여한 대형 신인으로 데뷔 전부터 관심을 모았다. 특히 지상파 음악 프로그램을 종횡무진하며 신인 답지 않은 개성 넘치는 무대매너와 존재감으로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확실히 찍었다.
소속사 측에 따르면 팬텀은 '팬텀 시티'의 공식 활동 마무리와 함께 새 앨범 준비에 돌입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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