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엔 호주다.
가수 싸이가 오는 15일 호주로 출국, 호주의 인기 오디션 프로그램인 ‘더 엑스팩터 호주(The X Factor Australia)’(이하 엑스팩터 호주)에 특별게스트로 출연해 ‘강남스타일’을 열창할 예정이다.
'엑스팩터 호주'는 2일 공식 사이트와 트위터를 통해 이 같은 사실을 전하며 “싸이가 히트송 ‘강남스타일’로 무대에서 오른다”고 밝혔다.

이어 “동영상 전문 사이트 유튜브에 게재된 ‘강남스타일’ 뮤직비디오로 3억 4천만 뷰라는 기록을 수립한 싸이와 세계적인 인기를 누리고 있는 말춤에 대해 이야기를 나눌 것이다”고 예고했다.
싸이의 ’엑스팩터 호주’ 출연분은 현지시간으로 오는 16일 방송된다.
싸이의 한 관계자는 "싸이가 15일 출국해 '엑스팩터'에 출연한 후 미국으로 넘어가 현지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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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체=곽영래 기자 youngrae@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