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토토] 국민체육진흥공단(www.kspo.or.kr)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수탁사업자인 ㈜스포츠토토(www.sportstoto.co.kr)는 오는 6일부터 2일간 열리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8경기와 국내프로축구 K-리그 6경기 등 총 14경기를 대상으로 축구토토 승무패 35회차 게임을 발행한다고 밝혔다.
박지성을 비롯한 해외파 프리미어리거들이 활약하고 있는 프리미어리그에서는 신흥강호 맨체스터시티(이하 맨시티)를 비롯해, 첼시, 리버풀, 토트넘 등 강팀들이 홈경기를 갖는다.
먼저, 강력한 우승후보 맨시티는 6일 오후 8시45분에 에티하드스타디움에서 지동원의 선덜랜드를 상대하며, 같은 날 오후 11시부터는 첼시가 스탬포드브릿지에서 노리치와 한판 대결을 펼친다. 또, 7일 오후 11시에는 최악의 출발을 보이고 있는 리버풀이 앤필드에서 스토크시티를, 토트넘은 화이트하트레인에서 애스턴을 상대로 승점 확보에 나선다.

한편, 리그 최하위를 기록하며 부진에 빠져있는 박지성의 퀸즈파크레인저스는 웨스트브롬위치와의 원전경기에서 리그 첫 승리에 도전한다.
▲하반기 치열한 순위다툼 K-리그, 주중경기 결과 따라 분석 달라질 것
K-리그에서는 부산-수원(1경기)전을 비롯해, 인천-성남(2경기)전, 전북-포항(8경기), 전남-대구(9경기), 대전-강원(10경기), 서울-경남(11경기) 등 총 6경기가 대상경기로 지정됐다.
단, K-리그의 경우 주중 라이벌전을 치른 서울과 수원 등 주중 경기의 결과에 따라 팀의 분위기가 크게 달라질 것으로 보이기 때문에, 각 팀들의 현재 상황에 따른 신중한 분석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이번 축구토토 승무패는 첫 번째 경기 시작 10분전인 오는 6일 오후 2시50분까지 참여가 가능하며, 모든 경기가 종료된 후에 결과가 공식 발표된다.
이어지는 축구토토게임은 스페셜 43회차로 발매되며, 7일 오후 3시부터 시작되는 K-리그 전북-포항(1경기), 전남-대구(2경기), 대전-강원(3경기)전을 대상으로 시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