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월화극 '울랄라부부'가 2회만에 15%에 육박하는 시청률을 기록하며 동시간대 최강자 자리에 올랐다.
3일 시청률 조사기관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울랄라부부' 2일 방송이 14.5%를 기록, 전날 기록한 10.9%보다 3.4%p 오른 수치를 보였다.
이혼한 부부가 영혼이 바뀌면서 벌어지는 해프닝을 그리고 있는 '울랄라부부'는 신현준, 김정은의 코믹 연기가 빛을 발하며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한편, 이날 MBC '마의'는 9.7%, SBS '신의'는 9.5%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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