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강심장’ 시청률이 소폭 상승했다.
3일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지난 2일 방송된 ‘강심장’ 시청률은 전국기준 5.9%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달 25일 방송분이 기록한 5.7%에 비해 0.2%P 상승한 수치다.
지난주 걸그룹 쥬얼리 출신 이지현과 배우 박정아가 출연, 왕따설 해명불구에도 시청률 하락을 나타냈다.

그러나 2일 방송에서 배우 오인혜가 지난해 부산국제영화제에서 화제가 됐던 파격적인 드레스 때문에 악플에 시달렸던 경험을 털어놓는 등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며 시청률이 다시 소폭 상승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KBS 2TV ‘승승장구’는 10.1%, MBC를 통해 방송된 한가위 특선 영화 ‘7광구’는 5.0%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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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강심장’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