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남길이 제17회 부산국제영화제(BIFF) 개막식에 참석한다.
김남길은 오는 4일 열리는 제 17회 BIFF에서 본인이 제작한 영화'‘앙상블'에 출연한 연주자들과 함께 개막전 레드카펫행사와 개막식에 참석할 예정이다.
또한 김남길은 '앙상블’이 특별 초청된 BIFF에서 추가 상영이 확정되는 기쁨도 맛보게 됐다. 당초 오는 6일 오후 5시 1회 상영과 저녁 8시 30분 해운대 비프빌리지 특별무대 공연으로 초청을 받은 '앙상블'은 같은 날 오후 3시 상영 추가를 확정지었다.

이에 제작자 김남길은 상영 전후 관객을 대상으로 한 무대인사와 야외공연에도 참석할 뿐만 아니라, 각종 매체 인터뷰를 진행할 계획이다.
상영은 6일 해운대 센텀시티 소재 롯데시네마 10관에서 오후 3시와 5시, 총 2회 상영되며 공연은 같은 날 저녁 8시반 해운대 백사장 비프빌리지 특별무대에서 열릴 예정이다.
한편 ‘앙상블’은 서로 다른 악기를 연주하는 연주자와 연주자 사이, 또 음악과 음악 속에서 연주자와 청중들과의 관계에서 일어나는 소통이 서로 어떻게 앙상블을 이뤄 가는지에 대한 과정을 각 연주자들의 인터뷰와 공연실황 등을 통해 보여주는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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