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호 동료' 기타가와, 현역 은퇴 선언
OSEN 손찬익 기자
발행 2012.10.03 17: 11

오릭스 버팔로스 내야수 기타가와 히로토시(40)가 현역 은퇴를 선언했다.
오릭스는 3일 보도자료를 통해 오는 7일 세이부 라이온즈와의 원정 경기 때 기타가와의 은퇴 행사 및 기자 회견을 가질 예정이라고 전했다.
1995년 프로 무대에 데뷔한 기타가와는 한신 타이거스, 오사카 긴테쓰 버팔로스, 오릭스 버팔로스에서 뛰면서 통산 1263경기에 출장, 타율 2할7푼6리 1075안타 102홈런 535타점 463득점을 기록했다.

올 시즌 성적은 타율 2할2푼1리 30안타 1홈런 10타점 8득점으로 부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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