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공유가 결혼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3일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에서는 최고의 케미킹으로 떠오른 공유와 인터뷰를 가졌다.
공유는 "결혼 하고 싶다. 마흔은 넘기면 안되겠다"며 "나는 (결혼) 할 생각이 있다. 어떻게 평생 혼자 사냐"고 말했다.

1979년생으로 올해 34살이 된 공유는 "눈가에 주름이 많이 생겼지만 그 주름이 좋다"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이어 "시간이 빠른 것에 있어서 시간에 대한 야속함도 느끼지만 지금 내 위치와 상황을 파악하고 앞으로 어떻게 살아갈지 고민도 하게 된다"고 허심탄회하게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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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한밤의 TV연예'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