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서형, 토크 도중 졸다가 걸려..'라스' 최초
OSEN 이지영 기자
발행 2012.10.03 23: 50

김서형이 녹화 도중 졸다가 걸려 웃음을 유발했다.
3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서는 시트콤 '엄마가 뭐길래' 특집으로 김서형, 류승수, 김병만, 인피니트 엘이 출연했다.
류승수가 자신이 출연해서 망한 작품과 잘된 작품을 설명하고 있는 도중, 김서형은 졸고 있었고, MC 김국진이 발견했다. 김국진의 소리에 잠을 깬 김서형은 잠시동안 초점없는 눈빛으로 어리둥절해 웃음을 유발했다.

MC들은 "김완선 하품 이후 녹화 도중 조는 것은 처음이다. 김서형이 이겼다"고 토크의 소재로 이용하기 시작했다.
김서형은 "오늘 아침 7시까지 시트콤 녹화를 하고 왔다"며 변명을 했지만, MC들은 토크 중간중간 "눈 뜨고 조는 거 아니죠?" 등의 농담을 던지며 김서형을 놀리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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