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 김병만 "'정글' 출연료, 개그할 때보다 2배 많아"
OSEN 이지영 기자
발행 2012.10.03 23: 58

김병만이 SBS '정글의 법칙'을 하며 2배의 출연료를 받았다고 밝혔다.
3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는 시트콤 '엄마가 뭐길래' 특집으로 김병만, 류승수, 김서형, 인피니트 엘이 출연했다.
이날 MC들이 "김병만은 정글만 다녀오면 집 평수가 달라진다는 이야기가 있더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에 김병만은 "처음에 그 프로에 들어갔는데, 개그를 하면서는 보지 못했던 돈이 들어와 있더라. 2배 정도의 돈이 들어왔다. 그런데, 부족하더라. 정글에 한번 갔다왔는데, 그 돈의 배의 배는 받아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받아도 받아도 부족하다"고 말해 웃음을 유발했다.
MC들 역시 "목숨 걸고 갔다오는 거라 그런 생각이 들 것 같다"고 맞장구를 쳤다.
SBS 월화극 '추적자'가 대박이 난 류승수는 평수가 넓어졌냐는 MC들의 말에 "그대로다. 난 힘들어서 정글은 못 갔다 올 것 같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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