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짝'의 김진과 빽가가 여자 3호, 4호와 최종커플 선택에 성공했다.
3일 방송된 SBS '짝'에서는 연예인특집 3편으로 36기들이 짝을 찾는 과정이 그려졌다.
김진은 처음부터 호감을 갖고 있었던 산부인과 의사 여자 3호와 짝이 됐다. 김진은 여자 3호에게 계속해서 자신의 마음을 표현했다.

편지와 꽃을 선물하고 여자 3호가 원하는 노래까지 직접 불러 감동케 했다. 여자 3호는 "그런 걸 하기가 사실 쉽지 않은 분이라 더 크게 느껴졌다. 정말 멋있었다. 감동적이었다. 손발이 오그라들었지만 가슴은 몰캉몰캉 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빽가는 발등에 똑같은 별무늬 타투가 발견돼 보는 놀라게 했던 여자 4호를 선택했다. 뺵가는 잠시 여자5호와 도시락을 먹기도 했지만 결국 여자 4호를 선택 커플에 성공했다.
결국 최종적으로 김진과 여자 3호, 뺵가와 여자 4호가 최종커플로 결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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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짝'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