록과 어울리는 맥주축제, 반얀트리 ‘옥토버 록 페스티벌’
OSEN 강희수 기자
발행 2012.10.04 10: 33

-오아시스 레스토랑에서 무제한 맥주 제공 및 소시지 바비큐 뷔페 열려
서울 남산의 도심속 리조트,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Banyan Tree Club & Spa Seoul)이 13, 14일 양일간  오아시스 레스토랑에서 ‘옥토버 록 페스티벌’ 행사를 연다.
다양한 인디밴드의 음악을 맥주를 곁들여 즐길 수 있는 축제다. 신나는 록뮤직을 즐김과 동시에 독일 대표 맥주 바이엔스테판(Weihennstephaner)을 비롯해 하이네켄(Heineken), 기네스(Guiness), 스미딕스(Smithwicks) 등을 무제한으로 즐길 수 있다.

또한 미니 소시지 바비큐 뷔페가 열려 소시지와 맥주의 궁합을 확인할 수 있다. 독일 허브 리큐어 버젤페터(Wurzelpeter), 캐리비안 럼 브루갈(Brugal), 대즈 루트 비어(Dad’s root beer) 시음행사 및 다양한 게임도 함께 진행된다.
‘옥토버 록 페스티벌’에는 최강 밴드들의 공연이 유명 DJ들과 협업하여 저녁 6시, 8시에 펼쳐진다. 
13일에는 디스코펑크 록 밴드로 특색있는 사운드를 통해 마니아 층을 형성하고 있는 ‘고고스타(Gogostar)’, 빈티지함과 동시에 모던한 사운드를 추구하는 강렬한 포스트 하드락 밴드인 ‘해리빅버튼(Harry Big Button)’의 공연이 예정 돼 있다. 14일에는 한국형 로커빌리 구사하는 대표 밴드인 ‘락 타이거즈(Rock Tigers)’, 펑크·소울·블루스·레게까지 아우르는 다국적 밴드인 ‘스터즈 로니건 익스피리언스(The Studs Lonigan Experience)’가 출동한다.
이번 페스티벌은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의 오아시스 수영장 내 오아시스 레스토랑에서 열릴 예정이다. 오아시스 레스토랑은 다양한 축제, 파티 등 야외 행사를 치르기에 최적의 장소로 손꼽힌다.
반얀트리의 식음료 총괄 부장은 "이번 옥토버 록 페스티벌은 열정적인 독일 맥주 축제 분위기를  록 콘서트와 함께  재연하여, 가을밤에 최고의 축제 분위기를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옥토버 록 페스티벌’은 4시부터 10시까지 진행되며, 참가비는 6만 5000원 (VAT 10% 별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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