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위사업청, 용산역에서 2번째 무기체계 사진 전시회
OSEN 강희수 기자
발행 2012.10.04 11: 50

방위사업청(청장 노대래)은 10월 4, 5일 양일간 용산역에서 ‘무기체계 사진전시회’를 연다. 
지난 6월 광화문역에서 열었던 무기체계 사진전시회 이후 두 번 째 전시회로 K9 자주포, 세종대왕함, T-50 고등훈련기 등 국내 연구개발을 통해 현재 군에서 사용 중인 국내 우수한 무기체계를 대상으로 전시회가 열린다.
특히, 이번 전시회에서는 무기체계가 실제로 기동하고 있는 모습을 담은 사진들로 구성 돼 역동성과 생동감 넘치는 무기체계를 관람할 수 있다. 방위사업청에서 추진하고 있는 주요 정책과 무기체계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대형 모니터를 활용한 동영상도 함께 상영된다. 

이와 함께 ‘2012 영국 국제 에어쇼’를 통해 국내 항공기술의 우수성을 입증 받은 블랙이글스와 전시회를 통해 소개되는 주요 무기체계를 엽서와 팝업북으로 제작하여 시민들에게 무료로 배포할 예정이다. 
 
한편, 방위사업청은 국내 무기체계의 우수성과 국민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방산업체 견학, 열린과학교실, 무료의료봉사활동 등을 지속적으로 펼쳐 왔으며 향후에도 방위사업에 대한 국민들의 이해를 높이기 위해 다양한 사업들을 전개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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