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넷 ‘슈퍼스타K 4’ 심사위원으로 출연 중인 가수 이승철이 생방송 무대에 진출할 최종 톱10 명단이 5일 발표된다고 밝혔다.
이승철은 4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에 “내일(5일)이면 ‘슈퍼스타K 4’ 톱10이 발표된다. 여러분이 응원하시는 참가자들이 모두 합격하길”이라는 글을 남겼다.
하지만 ‘슈퍼스타K 4’에서는 지난 9월 28일 방영분을 통해 톱10 명단을 발표했으며 정준영, 유승우, 딕펑스 등이 생방송 무대를 앞두고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

‘슈퍼스타K 4’ 측은 방송을 통해 “올해 패자부활전은 없다”고 전제를 달았으나 네티즌들은 이승철의 글을 토대로 추가합격자가 존재하는 것 아니냐는 의문을 제기하고 있는 상황이다.
앞서 공개된 톱10에는 로이킴, 연규성, 볼륨, 계범주, 안예슬, 최다언, 양경석 등이 포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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