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만식, '드라마의 제왕' 출연…제작사 대표 役
OSEN 전선하 기자
발행 2012.10.04 17: 40

 
배우 정만식이 SBS 새 월화드라마 ‘드라마의 제왕’(극본 장항준 이지효, 연출 홍성창)에 출연한다.
정만식의 소속사는 4일 “정만식이 ‘드라마의 제왕’에서 극중 앤서니 김(김명민)의 라이벌 제작사 대표 역을 맡았다”고 밝혔다.

정만식은 이번 ‘드라마의 제왕’에서 이전과는 다른 모습으로 색다른 매력을 어필한다. MBC 드라마 ‘더킹투하츠’, 영화 ‘간첩’ 등을 통해 거칠고 남성적인 매력을 펼쳤던 그는 이번 작품에서 스타일리시하고 고급스러운 카리스마를 선보이겠다는 각오.
‘드라마의 제왕’은 드라마는 무조건 돈이 되어야 한다는 베테랑 외주 제작사 대표와, 드라마는 인간애라고 주장하는 신인작가, 타협을 모르는 국내 톱스타 배우가 만나 펼치는 드라마 제작기를 코미디 풍으로 그린 작품. 배우 김명민, 정려원, 슈퍼주니어 시원이 출연하며 현재 방영 중인 SBS 월화드라마 ‘신의’ 후속으로 오는 11월 첫 방송된다.
sunha@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