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신혜 “20대 미모 기가 막혔다” 화끈한 자평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2.10.04 17: 49

배우 황신혜가 ‘컴퓨터 미인’으로 불리던 자신의 20대에 대해 화끈한 자평을 해 눈길을 끌었다.
황신혜는 최근 케이블채널 스토리온의 대반전 메이크오버 프로그램 ‘렛미인2’(Let美人2) 녹화에서 “(미모가) 기가 막혔다”고 자평, 쿨하고 솔직한 모습에 동료 진행자들과 방청객들의 환호가 쏟아졌다.
황신혜에 이어 뷰티마스터 김준희 역시 ”나도 20대 시절에는 하루에만 연예인 구애를 몇 번씩 받을 정도로 인기였다”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이어갔다.

한편 이날 ‘렛미인2’ 녹화에 등장한 메이크오버 후보자들은 가정폭력과 집단 따돌림 등 스무 살 여성이 겪기에 너무 가혹했던 경험을 공개하지만 MC 황신혜와 렛미인 스타일러들의 격려 속에 진솔하게 자신의 상처를 털어놓을 수 있었다. 방송은 4일 오후 11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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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리온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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