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중일 감독, "손주인 한 방으로 두 마리 토끼 사냥"
OSEN 손찬익 기자
발행 2012.10.04 21: 19

"손주인의 8회 한 방으로 두 마리 토끼를 다 잡은 것 같다".
삼성 라이온즈가 4일 정규시즌 안방 최종전을 승리로 장식했다.
삼성은 8회 2사 만루 상황에서 손주인의 주자 일소 3루타에 힘입어 SK를 4-2로 꺾었다. 선발 장원삼은 시즌 17승째를 거두며 다승왕, 37세이브째를 따낸 오승환은 2년 연속 구원왕을 차지했다.

류중일 삼성 감독은 "손주인의 8회 한 방으로 두 마리 토끼를 다 잡은 것 같다. 장원삼의 다승왕, 오승환의 구원왕 등극을 축하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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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이대선 기자/sunda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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