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쟁이들’, 관객수 쑥쑥 증가..‘주말 40만 넘나’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2.10.05 08: 36

영화 ‘점쟁이들’을 찾는 관객들이 점차 증가,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5일 오전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결과에 따르면 ‘점쟁이들’은 지난 4일 하루 동안 4만 5349명의 관객을 동원, 누적관객수 35만 2500명으로 박스오피스 3위를 차지했다.
3일 개봉한 ‘점쟁이들’은 이날 개봉 첫날 17만 2473명의 관객을 끌어 모으며 좋은 출발을 알렸다. 이어 4일 평일에도 5만 명에 육박하는 관객들을 동원해 이번 주말 40만 관객 돌파가 전망된다.

‘점쟁이들’은 묘한 분위기가 느껴지는 마을 울진리의 미스테리를 풀기위해 박선생(김수로 분)을 필두로 모인 다섯 명의 점쟁이들이 펼치는 사투를 그린 작품이다.
한편 ‘광해: 왕이 된 남자’는 4일 하루 동안 15만 762명의 관객을 동원, 누적관객수 737만 1045명으로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고, ‘테이큰2’는 6만 527명의 관객을 모으며, 누적관객수 182만 2952명으로 2위에 랭킹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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