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A 강승규 회장, “KBO와 9개 구단에 감사드린다”
OSEN 윤세호 기자
발행 2012.10.05 15: 31

대한야구협회(KBA) 강승규 회장이 한국야구위원회(KBO)와 프로 9개 구단에 아마야구 지원금에 대한 고마움을 전했다. 
KBO와 대한야구협회(KBA)는 5일 KBO 7층 기자실에서 초등학교, 중학교 야구팀 창단지원금 전달식을 열었다.
이날 전달식에서 강 회장은 “아마 야구가 프로의 적극적인 성원으로 제2의 도약을 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지 않나 생각한다. 아마 야구인의 한 사람으로서 9개 구단에 감사하다는 인사를 드리지 않을 수 없다”고 말했다. 

이어 강 회장은 “아마 야구 지원에 나서는 게 쉽지 않았는데 구 총재께서 고등학교 야구팀 53개에서 100개 창단을 목표로 뛰어보자고 하셨고 아마 야구인도 이에 힘입어 여러 노력을 해왔다”며 “오늘이 작은 결실이라고 본다. 아직 갈 길이 참으로 멀다. 프로는 700만 관중을 돌파하면서 국민스포츠로 도약했지만 아마 야구는 아직도 프로를 뒷받침할 기반을 갖추지 못하고 있다. 오늘 이 출발이 불균형적인 한국 야구의 축이 균형을 맞추게 하는 발걸음이 되지 않을까 싶다”고 이날 지원식의 의미를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강 회장은 “지원금을 아마 야구 발전의 씨앗으로 삼아 아마 야구를 위해 소중하게 잘 쓰겠다. 아낌없는 지원 부탁드린다”며 KBO의 아마 야구 지원이 꾸준히 이뤄지기를 바랐다. 
이번 전달식을 통해 경기도 금릉중학교(교장 종억기), 모가중학교(교장 안광신), 원당중학교(교장 이정림)를 비롯한 중학교 3개교와 송삼초등학교(교장 윤영택)등 초등학교 1개교가 KBO의 지원을 받게 됐다. KBO는 중학교에 매년 5천만원씩 3년간 1억5천만원을, 초등학교에 매년 1천만원씩 3년간 3천만원의 지원금을 약속했다.
drjose7@osen.co.kr
곽영래 기자 youngrae@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