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YP "닉쿤, '코이카의 꿈' 심사숙고 끝에 참여"
OSEN 이혜린 기자
발행 2012.10.05 16: 52

JYP엔터테인먼트가 닉쿤의 방송 컴백에 대해 "심사숙고 끝에 참여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JYP는 5일 이같이 밝히며 "충분치 않은 자숙기간이었지만 프로그램의 훌륭한 취지에 공감하고, 현재 실행 중인 봉사활동의 연장선으로 이어갈 수 있는 좋은 기회라 생각했다"고 덧붙였다.
이어 "닉쿤은 기존에 이미 계약이 체결돼있던 파트너들의 피해를 막기 위해 스케줄이 정리되는 대로 향후 일정을 진행할 예정이다. 더 사죄하고 자숙해야 하지만 어려운 이들을 위한 좋은 봉사의 기회를 살리고, 여러 파트너들에 더 이상 피해를 줄 수 없다는 판단 아래 이같은 결정을 내리게 됐다"고 설명했다.

닉쿤은 MBC ‘코이카(KOICA)의 꿈’ 2차 봉사단의 일원으로 5일 오후 탄자니아로 출국한다.
탄자니아 팀은 오는 21일 모든 일정을 마치고 귀국하며, 이들의 활동은 11월 말 방송을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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