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보이’ 이대호(30, 오릭스 버펄로스)가 24호 홈런을 날렸다.
이대호는 5일 일본 오사카돔에서 열린 소프트뱅크 호크스와 홈경기에 4번 타자겸 1루수로 선발 출장하여 4회말 두 번째 타석에서 홈런을 기록했다.
이대호는 2회말 선두타자로 나선 첫 타석에서 소프트뱅크 선발투수 오타나리 겐지의 4구 가운데 몰린 직구에 우익수 플라이로 물러났다. 하지만 4회말 1사에서 맞이한 두 번째 타석에서 3구 135km 높은 직구에 좌월 솔로포를 날려 팀의 1-0 리드를 이끌었다.

이로써 이대호는 홈런부문 리그 선두 나카무라 다케야를 3개 차이로 추격, 홈런왕에 대한 막판 반전 가능성을 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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