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지섭,'여러분~ 다음 BIFF에서 만나요'
OSEN 정송이 기자
발행 2012.10.05 22: 04

5일 오후 부산 해운대 '비프빌리지' 야외무대에서 열린 영화 무대인사 행사에서 곽도원 소지섭이 팬들에게 인사를 하며 무대를 빠져나가고 있다.
10년 동안 회사를 위해 묵묵히 일해온 영업2부 과장 지형도로 분한 소지섭은 무언가를 결심한 듯한 비장한 표정과 깊은 눈빛을 보여줘 호기심을 자극한다. 여기에 “이제는 이 일을 그만두고 싶습니다”라는 카피로 긴장감을 더하며 영화 결말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한편 평범한 일반 금속제조회사로 위장한 살인청부회사라는 독특한 설정과 그 회사의 직원으로 분한 소지섭의 변신이 돋보이는 ‘회사원’은 살인청부회사 영업 2부 과장, 지형도가 평범한 인생을 꿈꾸게 되면서 모두의 표적이 되어 벌어지는 감성 액션드라마. 오는 11일 개봉 예정이다. /ouxou@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