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넷 '슈퍼스타K 4' 유승우가 라이벌 데스매치 미션에서 목소리가 안 나와 눈물이 흘렀다고 털어놨다.
유승우는 5일 오후 방송된 '슈퍼스타K 4'에서 "김정환과 라이벌 데스매치 미션을 할 때 목소리가 안 나왔다. 밴드 합주를 마치고 버스에서 잠을 잤는데 일어나니까 목소리가 안 나왔다"고 회상했다.
그는 "말을 안 하고 있으니까 리허설에서도 목이 잠겨서 노래를 할 수가 없었다"며 힘들었던 순간을 떠올렸다. 이에 심사위원 이승철은 "경험이 없었기 때문이다. 뭘 해봤어야 아는 거다"고 위로했다.
유승우는 라이벌 데스매치 미션에서 탈락했으나 이번 시즌부터 도입된 파이널 디시전 전형에 응시할 수 있는 자격을 얻어 심사위원 싸이, 이승철, 윤미래와 면접을 진행했다.
한편 '슈퍼스타K 4'는 지난 주(9월 28일) 지상파 포함 6주 연속 동시간대 1위를 기록했다. 지난달 28일 방영된 '슈퍼스타K 4' 7회는 최고 시청률 12.3%(AGB닐슨미디어리서치 케이블유가구 기준 엠넷, KM 합산 집계), 평균 시청률 10.6%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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